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성 로마 제국/오해 (문단 편집) == [[로마 제국]]과 그 어떤 연관도 없다? == >저는 부인들과 기사들, 전쟁과 사랑, >궁정 예절, 대담한 위업을 노래하리니, >[[무어인]]들이 아프리카에서 바다를 건너와 >프랑스를[* 한편 이 표현은 프랑크 왕국을 프랑스로 대우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국호가 프랑크 왕국에서 왔으며 프랑스의 유래가 서프랑크 왕국이기 때문. 여담으로 서프랑크의 이웃인 동프랑크 왕국이 신성 로마 제국의 유래이며 중프랑크 왕국은 신성 로마 제국의 구성국인 이탈리아 왕국과 로타링기아 왕국, 부르군트 제2왕국이 된다.] 황폐하게 만들었을 때였는데, >그들은 '''로마의 황제인 [[카롤루스 대제|카롤루스]]'''에게 >트로야노의 죽음에 대해 복수하겠다고 >장담하는 자신들의 왕 아그리만테의 >분노와 젊은 혈기를 뒤따라왔습니다. >----- >-[[광란의 오를란도]] 제1곡, 루도비코 아리오스토([[이탈리아인]]) 동시대의 다른 지역[* [[동로마 제국]], 동유럽 슬라브권, 아랍-이슬람권 등.]에서 어떻게 생각했건, 서유럽 가톨릭 사회에서 신성 로마 제국은 서로마 제국의 정통 계승국으로 취급받았다. 현대인들이 보기엔, 고대 로마와 별개의 정치체인, 그것도 로마의 주된 외부 세력이었던 게르만족[* [[토이토부르크 전투]]를 기점으로 로마와 게르만 세력의 경계가 [[라인강]]으로 굳어졌으며 로마는 게르만족 활동 영역 전역을 장악한 적은 없었다. 다만 로마 후반기에는 로마에 포섭된 게르만족들도 매우 많았다. 또한 로마와 대치했던 것으로 치자면 그리스인들은 로마 제국 이전의 로마 공화국과 70년 가까이 패권을 다투어온 숙적이었고, 로마 이외의 이탈리아인들 상당수는 도시국가 로마에 정복당한 피정복민들이기도 했다.]에게서 재건된 신성 로마 제국의 정체성은 매우 기이해보일 수 있다.[* 사실, 신성로마제국이 세워지기 이전에도 딱 한번, [[티베리오스 3세|게르만족이 로마제국 황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현대인들의 관점을 바탕으로 당대를 해석하는 행위(anachronism)이며, 당대인들의 세계관에서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